| 사진=Action Images via Reuters-REUTER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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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퍼드) 영입은 이뤄질 수 있을까.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음뵈모가 올 여름 맨유 합류 의사를 밝힌 지 한 달이 넘었다. 맨유는 이후 5500만 파운드, 6250만 파운드 입찰을 진행했다. 하지만 두 번 모두 브렌트퍼드의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맨유의 세 번째 제안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이제 맨유가 새 공격수를 지켜본다는 소문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개 팀 중 15위에 머물렀다. 11승9무18패(승점 42)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EPL 출범 뒤 한 시즌 최저 승점 및 최다 패 기록 등 불명예를 남겼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에서도 고개를 숙였다. 유로파리그(UEL)에선 결승전까지 올랐지만,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토트넘에 패하며 준우승했다. 시즌을 '무관'으로 마쳤다. 맨유는 비시즌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일단 마테우스 쿠냐 영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