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 남고 싶어' 잔류 원하는 카세미루→문제는 고연봉…"맨유가 제시한 금액과 차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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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카세미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를 원하지만, 고연봉이 걸림돌이다.
올 시즌 카세미루는 '갈락티코' 시절에 버금가는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특유의 수비력, 몸싸움을 바탕으로 중원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 후반기 부활한 폼을 이어가며 최근 맨유의 5경기 무패에도 크게 일조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의 전술에도 완벽히 적응한 모습이다. 3-4-2-1 전형을 사용하는 아모림 감독은 단 두 명의 미드필더만으로 경기를 운영한다. 따라서 미드필더진은 경기 운영, 빌드업, 공수 전환 모두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 카세미루는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다운 기량을 뽐내며 위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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