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적 폭염…선수들도 픽픽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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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기승을 부리는 폭염으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이 괴로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 때문에 2026 북중미월드컵에선 한낮 경기 진행을 피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1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ESPN과 영국 매체 BBC 등에 따르면 클럽월드컵 출전 선수들이 더운 날씨에 경기를 진행한 후 자국 선수 노조에 연락을 취했고, 이에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열돔 현상이 나타난 미국 동부 지역에는 엄청난 폭염으로 수십 명이 열사병으로 입원했고, 6월 25일 동북부 뉴욕주 뉴욕의 기온은 역대 6월 최고인 39도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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