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 맨시티·인터밀란 16강 탈락…이변 속출한 클럽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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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유일팀 알 힐랄, 맨시티 4-3 꺾어
브라질의 플루미넨시, 인터밀란 2-0 제압
예상 뒤엎고 알 힐랄-플루미넨시 5일 8강전
브라질의 플루미넨시, 인터밀란 2-0 제압
예상 뒤엎고 알 힐랄-플루미넨시 5일 8강전

유럽의 강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인터 밀란(이탈리아)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맨시티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으로 유일하게 남은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3-4로 패했다.
맨시티는 전반 9분 베르나르도 실바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알 힐랄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마르쿠스 레오나르두의 헤더 동점골이 터지더니, 후반 7분 역습 상황에서 말콤의 역전골이 나오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후반 10분 맨시티의 엘링 홀란이 문전에서 다시 동점골을 만들어 2-2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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