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투어 확정 EPL 명문 욱일기 사용→BBC 발끈 "日이 2차 세계대전 때 썼던 것"…논란 일자 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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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한국 투어가 확정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구단이 논란에 휩싸였다. 몰상식한 욱일기 사용으로 맹비판을 받자 급히 해당 게시물을 수정했다.
영국 매체 'BBC'는 2일(한국시간) "뉴캐슬은 구단의 새로운 서드 유니폼을 공개하는 영상에서 불쾌감을 준 것에 사과했다"며 "뉴캐슬 팬이자 가수 샘 펜더가 출연한 이 영상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사용했던 욱일기와 비슷한 깃발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뉴캐슬은 영상에 욱일기와 유사한 문양에 클럽의 상징인 흰색과 검은색을 칠한 깃발을 게재했다. 논란이 일자 뉴캐슬은 해당 영상을 급히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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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 공식 채널에 업로드 된 영상에 등장한 욱일기와 비슷한 문양. /사진=영국 텔레그래프 갈무리 |
영국 매체 'BBC'는 2일(한국시간) "뉴캐슬은 구단의 새로운 서드 유니폼을 공개하는 영상에서 불쾌감을 준 것에 사과했다"며 "뉴캐슬 팬이자 가수 샘 펜더가 출연한 이 영상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사용했던 욱일기와 비슷한 깃발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뉴캐슬은 영상에 욱일기와 유사한 문양에 클럽의 상징인 흰색과 검은색을 칠한 깃발을 게재했다. 논란이 일자 뉴캐슬은 해당 영상을 급히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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