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아스널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 3명 여성 대상 성범죄 혐의로 기소…다음 달 첫 재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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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스널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32)가 영국에서 다수의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잉글랜드와 웨일스를 관할하는 영국 검찰청(CPS)은 6일(한국시간) 파티에게 강간 5건, 성추행 1건 혐의를 적용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사건은 2021년부터 2022년 사이 벌어진 것으로, 피해자는 총 3명이다.
CPS는 “경찰과 긴밀히 협조해 광범위한 증거를 검토한 결과, 형사 기소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파티는 2022년 2월부터 수사 대상이었으며 같은 해 7월 첫 체포됐지만, 보석 상태로 아스널 소속으로 경기에 나섰다. 경찰 조사 기간 중에도 구단은 별도 징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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